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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초콜릿'

별 :D 2019. 12.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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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아몬드 브리즈를 맛보고 난 뒤 다른 맛도 있단 사실을 알았다.
오리지널 아몬드 브리즈(언스위트도 있음)랑, 바나나맛, 초콜릿맛이 있는데, 말차를 맛본 이상 이전에 나온 것들도 싹 다 포스팅하고 싶단 욕심이 들었다.
그런데 오리지널 아몬드 브리즈는 두 번이나 편의점에서 찾아봤는데도 진열대에 가격표는 있으면서 없길래 바나나랑 초콜릿 맛만 가져왔다.


말차는 플라스틱 컵에 들었으면서 바나나와 초콜릿 맛은 팩에 들었다.
용량도 말차가 30ml 더 들었고, 가격도 400원 더 비쌈.

*말차 : 220ml/1,600원, 바나나, 초콜릿 : 190ml/1,200원

빨대는 팩 뒤에 달려 있다.

나는 매일유업의 독자적인 건 줄 알았는데, 세계 최대의 아몬드 전문회사인 '블루다이아몬드'와 제휴하여 만든 제품이란다.

아몬드 브리즈는 아몬드를 불려서 믹서기에 간 다음 체에 걸러 만드는 순수 아몬드액 음료로, 우유처럼 시리얼과 함께 먹거나 곡물이나 프로틴 파우더와 섞어 운동 후에 먹거나 라떼나 스무디로 만드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몬드 브리즈 바나나맛의 용량과 열량은 190ml에 80kcal로 아몬드액 89%와 바나나퓨레 2%가 함유되었다. 참고로 아몬드 브리즈 시리즈에 사용된 아몬드는 100% 캘리포니아산이다.

보다 자세한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은 위 이미지 참고 바람.

맛은 가볍고 깔끔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살짝 비위가 상했다.
바나나맛보다 아몬드액 맛이 좀 더 강한 듯하달까?
우유에 직접 바나나와 아몬드를 넣어 갈아 마셨을 땐 괜찮았는데, 아몬드액과 바나나의 만남은 그리 썩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다.

아몬드 브리즈 초콜릿 맛의 용량과 열량은 190ml에 100kcal이고, 아몬드액 89%와 초콜릿원료 2.5%가 함유되었다. 참고로 오리지널 아몬드 브리즈는 45kcal이고, 언스위트는 가장 낮은 35kcal이다.

보다 자세한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은 위 이미지 참고 바람.

맛은 일반 초콜릿 우유 맛이랑 똑같..
그보단 살짝 가벼운 느낌인데, 괜춘했다.
상대적으로 초콜릿 맛이 아몬드액의 맛보다 우세해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다.

하지만 둘 다 재구매 의사는 없음이다.
난 그냥 우유랑 두유가 더 좋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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