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대로、리뷰(etc)/지역 이야기(청주)

청주 메가폴리스 '영풍문고'

별 :D 2019. 8.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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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지역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메가폴리스 내 1층에 있는 '영풍문고'를 소개하려고 해요.
몆 년 전부터 포스팅하려던 곳인데 이제야 하네요.ㅎㅎㅎ

게으름이라기 보다는 마땅히 소개할 말이 없어서?
너무 심심한 포스팅이 될까봐 미뤄왔는데, 그냥 해보려고요.
누군가에겐 사소한 정보라도 필요할지 모르니까요.^^


영풍문고는 청주에서는 제일 큰 서점이에요.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안이 훤히 다 보이는데, 정말 커요.


출입구는 가운데 에스칼레이터를 두고 양쪽에 하나씩 두 개가 있어요.


중간 지점에서 창가 쪽을 바라본 모습인데, 일부일 뿐인데도 꽤 넓죠?


반대로 창가 끄트머리에서 반대편을 바라본 모습인데, 달리기 경주해도 되겠어요. ㅎㅎ


휴게 공간은 두 군데로 벽 쪽 끝자락 즈음에 돔 형태로 된 곳과


다른 한 곳은 바깥 창가를 마주보고 일렬로 앉아 있게 되어 있어요.

아쉽게도 자리가 많질 않아서 지금처럼 한 여름이면 북캉스를 온 사람들로 경쟁이 치열~ 앉을 자리가 없다지요.( p′︵‵。)


베스트셀러 코너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는 벽면에 있어요.


그리고 요즘 서점들은 책만 있지는 않죠.
한 쪽에는 문구/팬시/디지털 소품 코너도 있답니다.

영풍문고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 하나!
국내 대표 문구 회사인 '모닝글로리' 제품들이 입점해 있어요.
그렇다고 모닝글로리 제품만 있는 건 아니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책보다도 문구 코너에 더 오래 머문답니다.( *´︶`*)


그밖에 보석 십자수, 퍼즐 등 다양한 취미 제품도 있고,


어린 아이 손님들을 겨냥한 듯한 캔디도 있고,


쥬얼리도 있어요.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끌 수 있는 출입구 쪽에는 세일하는 물품들도 있고요.

약속 장소로 굳!
구경할 게 많아서 시간 보내기 좋다지요.

이상 별 얘기 없는 영풍문고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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