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 찾는데 10분..
바로 옆에서 지미봉이 계속 따라오니 빨리 오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다.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
환상숲에서 만났던 그녀가 추천해준 돈까스집 이스트이스트..
헉!
또르르~ 또르르~
혹시 다른데 식사할만한데 없냐고 다시 여쭤보니 잘 모르겠다고 했나? 마땅히 없다고 했나? 무튼... 밥집을 찾아 종달항까지 온..
오~ 카페가?
매점인가?
지미봉 정상에서 음식점을 찾아 폭풍 검색을..
처음 왔을 때도 보았던...
메뉴판을 보니 생선 요리가 먹고 싶어졌다.
갈치조림은 혼자 먹을 수가 없으니 깔끔히 포기하고 보말 칼국수를 주문했다.
가게 벽엔 보말 칼국수에 대한 칭찬글이 가득~
요 커플도 보말 칼국수를..
뒤에분도...
데워먹도록 가스레인지에 나온 보말 칼국수..
내가 첨 들어왔을 땐 혼자 온 손님이 나 밖에 없어서 살짝 눈치가 보였다. 나중에 혼자 온 여자 손님이 내 옆에 앉아 똑같은 보말 칼국수를 시키고 난 뒤에야 마음이 편안해지더라는..^^;;;
밑반찬이 푸짐~
초록빛이 도는 보말 칼국수..
보글보글~
요게 바로 보말이다.
이렇게 싹다 먹음.ㅋㅋㅋ
다 먹고 난 뒤엔 죽도 먹었다.
보말 국물이 진하게 벤 죽도 정말 맛있었다!!
죽도 깨끗이 클리어~!
아, 그리고 밑반찬 중 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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