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장마철, 몸 건강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세차게 한바탕 빗줄기가 쏟아부어주었으면 좋으련만, 습하고 무거운 공기만 가득 뿜어내는 날들의 연속이네요. ㅡ_ㅡ 낼은 거센 비 소식이 들려오니 함 믿어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오행의 생극관계에 대해 알아볼께요.
그림이 참 허접하죠잉~~^^;;;
포스팅이 넘 늦어지는 것 같아 더는 미루면 안되겠다싶어 모바일로 올리려고 하다보니 이미지가 꼭 필요할 것 같아 좀전에 대~충 그려봤습니다. ㅎㅎ
지난시간에 말씀드렸듯이 오행이라 함은 목,화,토,금,수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오행의 순서는 바로 오행의 상생관계를 따른 거랍니다. 목은 화를 돕고, 화는 토를 돕고, 토는 금을 돕고, 금은 수를 돕고, 수는 목을 도우며 순환하는 관계를 말이죠.
오행의 상생관계를 좀더 깊이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목생화라 하여 나무는 불이 잘 살도록 도와주고, 화생토라 하여 불은 타서 재가 되어 흙의 거름이 되어주고, 토생금이라 하여 흙은 점차 쌓여 단단한 바위가 되고, 금생수라 하여 바위에서는 물이 생성되며, 수생목이라 하여 물은 나무의 양분이 되어준다라는 원리입니다.
오행은 이처럼 상생관계를 갖지만, 그와 반대로 상극을 이루기도 합니다.
목극토라 하여 나무는 뿌리를 내려 흙의 양분을 쪽쪽 빨아먹고, 토극수라 하여 흙은 물이 흐르지 못하게 가두고, 수극화라 하여 물은 불을 꺼트리고, 화극금이라 하여 불은 금을 녹여버리며, 금극목이라 하여 쇠는 나무를 베어버림으로써 상극관계를 이룹니다.
오행의 속성에 대해서까지 얘기하고 싶지만, 모바일로 작성중인지라 힘에 부쳐 오늘은 요기까지만~~ㅎㅎ
모두들 장마철 빗길 속 안전운행, 안전도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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